【리얼미터】민주당, 올해 최고치 45.0%…통합당 30%선 무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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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주 연속 40%대 지지율 유지...대부분 지역과 계층서 상승세 비례정당 투표의향은 시민당 28.9%·한국당 28.0%, 열린민주당 11.6%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5.0%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0%선이 무너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23~2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최고치인 45.0%(전주 대비2.9%p↑)를 기록하며 6주 연속 40%대 지지율을 이어갔다. 반면, 5주 이어 30%대 지지율을 이어오던 미래통합당은 전주대비 3.8%p 내린 29.8%로 집계됐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p오른 4.7%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0.4%p 내린 3.6%,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 순이었다. 무당층은 0.8%p 내린 7.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가장 큰 폭(8.5%p↑)으로 올랐고, 광주·전라와 서울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했다. 20대와 40대, 60대 이상에서도 오름세를 보였다.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1.4%p 내린 28.0%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5.4%(0.6%p↓), 국민의당 4.9%(1.2%p↓), 친박신당은 2.7%, 민생당은 2.4%, 자유공화당 2.0%, 민중당 1.3%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 응답자는 10.5%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8,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5.3%)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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