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與 ‘이재명31%-이낙연16%’...野 ‘윤석열22%-홍준표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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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진영 대선주자, 윤석열 대 홍준표 격차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50%(2%p↓)-이낙연26%(3%p↑)’...큰 변화 없어
국힘 ‘윤석열 50%(7%p↓)-홍준표 23%(9%p↑)'...洪 상승세4개 여론조사전문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 9월 1주차(23~25일) 범(凡)진보진영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위를 기록했고 범(凡)보수진영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예비후보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호남권(34% 대 30%)과 강원/제주(16% 대 18%), 서울(25% 대 17%)에서는 경합했고 경기/인천(38% 대 13%), 충청권(30% 대 11%), PK(부산/울산/경남)(32% 대 17%)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이재명 47% 대 이낙연 16%)과 민주당 지지층(50ㄴ% 대 26%)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위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진보층에서 2%포인트, 민주당 지지층에서 3%포인트 지지율이 빠졌다. 이낙연 후보는 진보층에서 8%포인트 감소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2%포인트 지지율이 올랐다. 보수진영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22%의 지지율을, 홍준표 후보가 19%였다. 2주 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포인트 하락한 반면 홍 후보는 7%포인트 상승하면서 격차는 3%포인트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가 10%로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 국민의힘 최재형·원희룡·황교안 후보 등이 2% 동률을 기록했고 하태경 후보는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없다+모름/무응답은 36%였다. 윤 후보와 홍 후보 지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18~20대(윤석열 14% 대 홍준표 18%), 40대(17% 대 20%), 50대(23% 대 19%)에서 두 후보가 경합했다. 30대(12% 대 25%)에서는 홍 후보가 앞섰고 60대(39% 대 20%)와 70대 이상(29% 대 13%)에서는 윤 후보가 우위였다. 지역별로 TK(대구/경북)(윤석열 44% 대 홍준표 14%)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지만 호남권(10% 대 19%), PK(20% 대 29%)에서는 홍 후보가 다소 우위였다. 서울(24% 대 18%)에서도 윤 후보가 홍 후보에 다소 앞섰지만, 경기/인천(19% 대 18%), 강원/제주(19% 대 22%)에서는 오차범위 내 팽팽했다. 보수층(n=298)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37%, 홍준표 후보 21%로 지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6%포인트 지지율이 감소한 반면 홍 후보 7%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n=288)에서는 윤 후보 50%, 홍 후보 23%로 지난조사 대비 윤 후보는 지지율이 7%포인트 떨어졌고 홍 후보는 9%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층(n=313)에서는 홍 후보 23%, 유 후보 15%, 윤 후보 5% 등 순이었다. 이번 NBS 여론조사는 지난 8월30일~9월1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7.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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