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업 자금조달, 주식·회사채 전월比 4.3%↑…CP·단기사채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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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4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4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의하면 2월 중 주식‧회사채 총 발행금액은 26조4801억원(주식 2428억원, 회사채 26조2373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884억원 증가했다. 주식은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에이피알) 등으로 IPO 시장이 호조를 보였으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월대비 발행규모가 줄었다(349억원↓, 12.6%↓). 회사채는 미국 물가·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해 시장금리가 상승하였음에도 금융기관의 영구채 발행 및 ABS 발행규모 회복으로 전월대비 발행규모가 증가했다(1조1233억원↑, 4.5%↑). 2월 중 주식 발행규모는 12건, 2428억원으로 전월(10건, 2777억원) 대비 349억원 감소했다(12.6%↓). 기업공개는 10건, 1919억원으로 전월(9건, 1842억원) 대비 1건, 77억원 증가했다(4.2%↑). 코스닥 시장 중심의 중소형 IPO는 감소했으나 에이피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773억)으로 전월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2건, 509억원으로 전월(1건, 935억원)에 이어 저조한 유상증자 실적을 유지했다. 2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26조2373억원으로 전월(25조1140억원) 대비 1조1233억원 증가했다(4.5%↑). 일반회사채는 82건, 8조8590억원으로 전월(87건, 9조9765억원) 대비 1조1175억원 감소했다(11.2%↓). 금융채는 225건, 15조8658억원으로 전월(240건, 14조7670억원) 대비 1조988억원 늘었다(7.4%↑). ABS는 78건, 1조5125억원으로 발행이 위축됐던 전월(37건, 3705억원) 대비 1조1420억원 증가(308.2%↑)하면서 평월 수준을 회복했다. 2월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3조6717억원으로 전월말(648조7755억원) 대비 4조8962억원 증가했다(0.8%↑). 일반회사채는 신규 발행(8조8590억원)이 만기도래금액(5조8360억원)을 초과하는 순발행 기조를 유지했다(1월 4조6595억원 순발행→2월 3조230억원 순발행). CP 발행금액은 총 34조5242억원으로 전월(37조1982억원) 대비 2조6740억원 감소했다(7.2%↓). 일반CP는 18조9676억원, 기타ABCP는 12조6953억원으로 각각 전월대비 줄었다(9.2%↓, 12.9%↓)). PF-ABCP는 2조8613억원으로 전월대비 증가했다(65.2%↑). 2월말 CP 잔액은 202조6190억원으로 전월말(201조9144억원) 대비 7046억원 늘었다(0.3%↑).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총 62조3625억원으로 전월(67조6920억원) 대비 5조3295억원 감소했다(7.9%↓). 일반단기사채는 41조6601억원, PF-AB단기사채는 11조5144억원으로 각각 전월대비 줄었다(12.2%↓, 0.8%↓). 기타AB단기사채는 9조1,880억원으로 전월대비 증가했다(6.6%↑). 2월말 단기사채 잔액은 65조6021억원으로 전월말(68조1389억원) 대비 2조5368억원 감소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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