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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장 "어려운 시국 속, 회원 화합 위해 노력할 것"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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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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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회계업계가 당면한 어려움 타개에 집중하고 대형·중견·중소법인, 기성·청년·여성회원 간의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지난 8일 저녁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업계는 '회계투명성 제고'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았다"며 "이를 위해 자유수임제 개선, 최저감사보수 기준 설정, 감사보고서 지연 제출 등의 논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난관을 훌쩍 뛰어넘어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새내기 공인회계사들 또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계사회는 창립 62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환영의 밤 행사를 열었다.

회계사회는 최중경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우수논문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대표 합격증 수여 및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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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 가운데)와 남여 최연소합격자

합격증 수여 및 꽃다발 증정식에 이어 '2016년 기본실무 및 외감실무 과정연수 성적우수 수습공인회계사회 표창'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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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우수합격자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400명을 비롯해 원로 공인회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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