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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회계기준 세미나 개최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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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11-13
삼일회계법인은 삼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6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공익법인 회계기준 소개 및 투명성 제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영선 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 센터장과 김동수 삼일회계법인 공공서비스팀 회계사의 주재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1차 세미나에서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소개, 비영리공익법인의 지배구조 및 역할, 윤리규정, 내부 위험관리에 대한 운영리스크, 비영리공익법인이 꼭 지켜야 하는 납세협력의무 및 사후관리사항 관련 세무리스크 강의로 이뤄진다. 

각 주제별 강의에는 참석자 스스로 현재 법인의 리스크를 점검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 작성 시간이 포함돼 있다. 

내달 7일 열릴 2회차 세미나에서는 1차 세미나에서 작성한 체크리스트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과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삼일미래재단 담당자는 '평소 투명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공익법인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공익법인회계기준 제정안은 13일 행정 예고하고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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