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 6~9일 2018년 업무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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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실제 금융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6일부터 중소서민금융, 은행, 보험, 공시·회계, 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 IT·핀테크 등 7개 분야로 나눠 올해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6일 중소서민금융 부문 설명회에서는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저축은행의 역할 △여전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VAN 시장의 현 주소 및 환경변화 대응 방안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또 은행부문은 최근 경제 은행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설명한다. 7일에는 보험산업의 주요 리스크요인와 사업보고서 점검, 지분공시 심사 및 전자공시 개편 관련 이슈가 다뤄진다. 8일 열리는 금융투자 부문 설명회에서는 투자자 중심의 영업질서 확립과 건전경영을 위한 감독·검사 방안의 주제가 다뤄진다. 또 적합한 판매를 통한금융소비자 보호 방안과 소비자단체 입장에서 바라본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마지막날인 9일엔 금융IT‧핀테크 주요 이슈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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