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국세행정포럼 개최…유튜버 과세방안 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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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산하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내달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지하1층)에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세행정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선 홍성훈 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행동과학을 활용한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 구현방안',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신종 온라인 경제활동에 대한 성실납세 지원방안',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금융거래 정보의 국세행정 활용실태·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 이후엔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패널로는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태주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신상화 조세재정연구원 세법연구센터장, 심충진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 윤경호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시헌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원석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이필상 국세행정개혁위원장과 김유찬 조세재정연구원장은 "그간 국세행정포럼은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국세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며 "이번 포럼에선 국세행정을 한층 더 혁신하고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높여 나가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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