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
---|
|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8일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강정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 문제 해결 등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정보교류위원회 신설과 회관 이전·신축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AOTCA) 부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세정동반자인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 부산청장은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기술과 확충된 과세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성실신고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대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해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납세자의 세무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영근·송철우·김성겸·최상곤 고문을 비롯해 이종수·김원표 부회장 등 임원 및 이사,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신희철 징세송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