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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세무사, 세무법인 bkl에서 재도약
  • 작성자 삼덕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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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3-13
조세일보
◆…손창환 세무사 세무법인 BKL 대표세무사
세무법인 bkl은 손창환 세무사가 세무법인 BKL 대표세무사로 업무를 시작한다.

12일 세무법인 bkl에 따르면, 손창환 전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 시니어는 오는 4월 5일 bkl 본점이 위치한 서울 강남 테헤란로 스마트빌딩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손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16기)을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하여 약 9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국민은행 기업 컨설팅에서 4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1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조사 분야에서 20년을 일한 '조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업 및 사주들에 대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였고, 법무법인 태평양에서는 조세그룹의 세무조사분야 대응 시니어로서 고객의 경영권 승계 컨설팅, 특별세무조사 대응 등 굵직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세무사이다.

특히 국세청 재직 당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지난달말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 시니어 세무사를 끝으로 퇴직하고 세무법인 bkl 파트너로서 합류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세청 및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에 더해, 전문가인 세무법인 구성원과 협업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무법인 bkl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황재훈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진현 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판식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응봉 회장(전 강남세무서장), 장찬용 부회장(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등이 포진한 메이저 세무법인이다.

[프로필]

▷국립세무대학(16기)
▷국민은행 기업컨설팅그룹 세무사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 시니어
▷40회 세무사시험 합격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조사4국
▷세무법인 bkl 부대표세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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