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세제실장 임재현…조세총괄 김태주, 재산세 이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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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일 1급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 세제정책을 총괄할 세제실장으로 임재현 전 조세총괄정책관(행시 34회)을 임명했다(11월8일 字). 김병규 전 세제실장이 지난달 25일 명예퇴직하면서 발생한 세제실장 공석을 채우는 차원의 인사다. 임 신임 세제실장은 공직 생활 대부분을 조세정책, 조세행정 분야에 근무해 온 자타공인'세제통'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소신이 분명한 원리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후속 세제실 국장급 인사도 단행, 조세총괄정책관에는 김태주 전 재산소비세정책관(35회)을 임명하는 한편 재산소비세정책관 자리에 이호동 전 관세정책관(35회)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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